주름 개선 등 미용 목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이 사용범위와 형태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은 지속기간이 보통 3~6개월 정도이기 때문에 미용 목적의 보툴리눔 톡신 시술의 경우 반복 시술이 잦아 내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번 내성이 발현되면 이후 치료용으로 사용하고자 할 때에도 적용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청담 서희원클리닉의 서희원 대표원장은 “우리나라는 전세계에 시판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가 가장 많은 나라인만큼, 

소비자들도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언급하며 “하지만, 이에 비해 보툴리눔 톡신 시술의 ‘안전성’에 대한 인지와 

관련 교육은 매우 미흡한 편”이라며 아쉬워했다.이에 서희원클리닉은 최근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한 

‘츄즈 제로(Choose Zero)’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음을 알렸다.

츄즈 제로 캠페인은 보툴리눔 톡신 소비자 컴플레인 Zero 제로를 궁극적인 목표로 소비자에게 보톡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정직한 사용을 약속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캠페인과 함께하는 서희원클리닉의 의료진은 캠페인 로고를 원내에 부착하고 원내에 다양한 소비자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있다. 

또한 캠페인 참여를 서명한 참여동의서를 병원 SNS 채널에 인증하면서, 소비자와 다른 병의원 참여를 독려하는 디지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서 원장은 “최근 다양한 치료 영역으로 보툴리눔 톡신 사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더더욱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안전성’에 주의해야 한다”며 

캠페인 동참 취지를 밝혔다. 이어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받기로 결심했다면, 자신이 원하는 시술 부위와 각자의 특성에 따라 알맞은 

시술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톡스 시술 시 내성 발현을 유발하는 복합단백질, 비활성화뉴로톡신 포함여부 

그리고 실제 내성보고사례가 없었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원문 :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7527119